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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청양 인재 푸른 꿈 10년 가꾸기’ 운동 추진

기사입력 2015.06.02 10:54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에서는 청양 학생들의 꿈 끼를 지원하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청양 인재 푸른 꿈 10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 인재 푸른꿈 10년 만들기’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10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교육과정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청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1일 중회의실에서 초·중·고의 진로진학 업무 담당 교사들이 모여 2015학년도 진로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푸른 꿈 10년 만들기’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담당 교사들은 학교별 특색있는 ‘나의 꿈 발표 축제’와 ‘꿈 엽서 그리기 대회’를 운영하고,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의 결과를 포트폴리오화하여 학생들의 꿈 스토리를 만들어 주기로 협의했다.

또 나의 꿈 발표대회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발표자를 학교별로 1명씩 선정해 초중고 연계 ‘청양 꿈 설계 멘토단’으로 위촉하여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일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멘토 학생은 꿈에 대한 자신감을, 멘티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 높이에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한 친구의 꿈 발표를 들음으로써 청양 인재 푸른 꿈을 추구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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