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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6.27 09:45
▲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개최
[굿뉴스365] 계룡시는 지난 25일 2019년 제1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의 위촉,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위기청소년의 지원 사례, 연계기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인권과 개인정보를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로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2일부터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근거로 고위험군의 청소년들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구자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찰서, 교육청, 고용센터, 보건소 등 연계기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청소년을 돕는 실무사항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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