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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림초, 신나게 즐기고 우승의 기쁨까지

기사입력 2019.07.11 14:40
2019 교육장기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 남녀동반 우승

[굿뉴스365] 조림초등학교(교장 최인순)는 지난 10일 오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19 교육장배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에서 남녀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평소 실내 뉴 스포츠 활동으로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를 꾸준히 즐기던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은 남자부(김성민, 조경현, 김민석, 정지율, 김재욱), 여자부(이단비, 최서용, 최하늘, 한지연, 이연희)로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하였다.

남자팀은 예덕초를 꺾고 신암초와 결승에서 만나 안정적인 게임운영을 보이며, 비교적 손쉽게 우승을 하였다. 여자팀은 예덕초, 구만초를 차례로 물리치고, 신암초와 결승에서 맞붙어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팀의 주장 김성민 학생은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를 좋아해서 친구들과 꾸준히 연습했는데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너무 기쁘고 앞으로 후배들이 계속해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자팀의 주장 이단비 학생은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팀원들에게 고맙고, 결승에서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친 신암초등학교 친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현재 다목적체육실을 짓고 있는 조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및 스포츠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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