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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독서교실, 한자 특강 6개 강좌 마련이번 특강은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독서교실과 우리 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자 학습을 통해 국어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계룡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그림책토론’, ‘오감 책놀이’와 부수를 활용해 60여개 한자를 익히는 ‘한자야 놀자’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엄사도서관은 29일부터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책과 함께 바다로 풍덩’과 한자교실 ‘신나는 노래와 함께 하는 사자소학’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교육과 함께 주제를 정해 관련 책을 읽고 인형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자교실은 한자의 어원, 역사는 물론 효행, 우애 등 인성교육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6일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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