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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2연승 달성 전국체육대회 4연패 도전에 청신호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5개의 실업팀이 참가, 리그전으로 진행해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지난 7일 첫 경기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2대0 가볍게 이기고 13일 4차전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해 4전 3승 1패, 총 승점 9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인상으로 감독상,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 선수상, 홍미라 선수 최다 득점상 조혜진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2016년부터 개최된 제97∼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일반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세대교체를 통한 전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번 대회로 하키의 메카도시, 스포츠 선진도시 아산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알린 아산시는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전국체전 하키부문 전종목을 유치했다.
현재 국제수준경기장으로 조성되고 있는 아산학선하키장에서 열리게 돼 홈 경기장의 이점과 우수한 전력을 보유한 만큼 전국체전 4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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