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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아트 프로그램 및 자염 만들기 체험이번 3분기 체험프로그램은 소금 아트 프로그램과 태안 전통소금 ‘자염’ 만들기로 구성됐다.
소금 아트 프로그램은 태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콜라주’와 ‘소금물 드로잉’ 등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은 관람객이 만든 작품을 선별해 3분기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박물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와 연계해 실시되는 ‘자염’ 만들기는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안 전통 소금인 ‘자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현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시 무료관람 및 ‘나전공예 장신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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