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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1대1 전담관리 지자체 23억 추가 지원

기사입력 2015.06.11 17:36
안전처 “확산방지 총력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최선”
국민안전처는메르스 격리대상자 1대1 전담관리제 강화로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총 23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5억원, 서울·대전·충남·전북에 각 2억원, 부산·대구·인천·광주·세종·강원·충북·전남·경북·경남에 각 1억원을추가 지급한다.


안전처는 이미 지난 7일12억을 서울과 경기·대전·충남·충북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지원금은 소독약품 구입, 의료폐기물 처리, 검역장비 구입, 자가격리 생활수칙 안내서 제작 등에 쓰이게 된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지자체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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