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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상고사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통, 생업, 물질, 종교’라는 주제를 바닷길과 연결하여 해양문화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해양의 상고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의 주제로 3~5세기 한·중·일 연안항로의 운용과 변동, 고려시대 조운과 전라도 지역 조창, 바닷가에 남긴 흔적, 패총, 서남해 지역의 고대 무덤의 축조인들, 서해안 바닷길의 해양문화유산과 거점섬, 초기철기-원삼국 시대 구슬 해상교역과 환황해권 정치 경관 변화, 물질의 전래와 불교신앙 등이 발표되며,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공동학술대회가 해양문화유산과 한국 상고사 연구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연구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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