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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홍성군 일원서 동계훈련

기사입력 2015.01.23 09:15
[굿뉴스365]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홍성군을 찾아 홍성온천에 짐을 풀고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홍성군은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49명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홍주문화체육관 및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군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군과 배드민턴동호회는 국가대표이 훈련에만 집중하여 올해 세계혼합체전 및 세계개인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동차량 및 체육관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목들이 전지 훈련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음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활동에 대한 교류 확대, 우호적 관계유지 등 지역 체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국가대표팀이 홍성군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지도를 해 주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더 많은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

이득춘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준 홍성군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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