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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 개최

기사입력 2019.09.25 14:17
빛고을 광주에서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사, 플랫폼사간 상생·협력의 장이 열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19 광주스마트미디어X 캠프’ 를 오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X 캠프’는 2006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콘텐츠 종합박람회인 ‘2019 광주 ACE Fair’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 IPTV, 위성방송, 포털 등)가 상호 협력체를 구성하여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투자유치 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4월과 7월에 서울·전주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X 캠프’ 투자유치 대회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11개 개발사가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플랫폼사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서 5개사가 1차로 선정되었으며, 9월 26일 행사 당일 발표회를 거쳐 심사위원과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게 되는 5개사는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선발 되었으며, 글랜스, 뉴작, 사우스포게임즈, 엠엔유튜브, 인디제이 등이다.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대회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광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 행사를 통하여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기업의 창의성과 사업 잠재력이 잘 발현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X 캠프 행사가 서울·전주·광주에 이어 연말에 대구 지역까지 확대 개최함으로써 지역 기반 잠재력 있는 스마트미디어 업계의 중소·벤처 기업들이 아이디어 상용화, 창업,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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