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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공공기관, 2019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기사입력 2019.09.27 09:51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 개최
▲ 교육부
[굿뉴스365] 교육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7일 오후 2시, 엘타워에서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재직자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총 46개 기관을 선정하여 우수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 [붙임 3] 참조

아울러, 인증기관은 기관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역량있는 인재 채용 등을 위한 인증마크 활용과 함께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신청기관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고점수를 받은 그랜드코리아레저, 해양경찰정비창, 농촌진흥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래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리나라 카지노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카지노 종사자 및 관광학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해양경찰정비창은 외주수리에 의존하던 해양경찰함정 정비를 자체 수리할 수 있도록 인력채용 부터 업무 성과평가, 기술교육 까지 능력중심으로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신설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농업 교육시설 설치 등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농업기술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므로, 공공기관이 블라인드 채용 등 능력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과 직원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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