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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다음달 6일부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9.10.14 08:06
기본항목 4개·특성항목 8개 등 총 12항목, 방문 면접조사 및 전화조사 실시-
▲ 태안군이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가구주택기초조사 포스터.
[굿뉴스365] 태안군이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사회·농림어업 부문 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된다.

또한 오피스텔, 기숙시설 및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 약 3만 2,385가구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본항목으로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특성항목으로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축물 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말 총 38명의 인력을 선발해 이달 23~24일에 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 피시를 통해 조사원들이 지리정보시스템 및 위성항법장치를 활용, 본인 위치 기반의 조사표 작성 및 전개표 편집, 조사표 구성, 공동주택 전개도 조회 및 편집 등으로 신속·정확·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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