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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기사입력 2019.11.19 13:41
금산청소년과 어른들의 특별한 만남
▲ 금산청소년과 어른들의 특별한 만남
[굿뉴스365]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3월부터 금산관내 마을들을 다니며 어르신들과 만나 특색 있는 봉사를 하는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금성면 ‘화단만들기’ 군북면 ‘벽화그리기’ 남일면 ‘사랑의 도마 만들기’부리면 ‘마을 홍보대사’가 진행되어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16일 금산시네마 2층 문화다방에서 진행된 금산읍 하옥1리 ‘수제청 만들기’행사에는 청소년들과 어르신 그리고 우리 음식 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더덕배청 귤, 바나나잼 샌드위치를 만들며 정을 쌓았고 한연길 하옥1리 이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청소년과 마을이 하나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이야기 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2020년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맞아 2기 참가자를 모집해 금산의 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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