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군 규암성결교회는 지난 19일 올해도 어김없이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300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전달했다.

규암성결교회는 2016년부터 자체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입금 중 일부를 매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으며 이상덕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무엇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추위를 조금이나마 이기며 꿈을 잃지 않고 청소년기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희주 규암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규암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