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마서면에서는 지난 20일 오창건설 김종면 대표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면 대표와 마서사랑후원회원,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마서면 홀몸 어르신들 가정의 지붕 수리는 물론 집 안팎 곳곳을 청소해 동절기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도왔다.

지붕 수리를 지원받은 황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낡은 지붕을 고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많은 분이 방문해 지붕도 고쳐주고 집도 깨끗이 청소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김종면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자라온 우리 기업이 그 사랑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시작한 사업에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주셔 정말 감사하다”며 “도움을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함께 한 봉사자들 또한 행복한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