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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은교회,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사랑의 내복 기증

기사입력 2019.11.21 12:11
겨울철 추위 녹이는 따뜻한 온정 전달
▲ 온양5동, 성은교회 내복전달
[굿뉴스365]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아산성은교회에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겨울철 한파를 극복할 수 있는 내복 3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아산성은교회 김한태 목사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내복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성의지만 어려울 때 기댈 수 있고 손잡아 주는 이웃이 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지원한 동기를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 및 김정식 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내복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시린 분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체감할 수 있는 난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복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과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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