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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에 따르면 2층 복도에서 비상벨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와 연기가 보여서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큰소리로 불이 났음을 알려 거주자들과 함께 피난을 했고 곧이어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불을 끔으로써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진압되어 지난 달 금남면 축사에서 일어났던 화목보일러 화재 시 분말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사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등 화기취급이 잦아지는 가운데, 초기 대피 및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정 의무시설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홍보와 보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3대 난방용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를 시민들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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