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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응급진료 서비스 질 높인다’

기사입력 2019.12.18 07:26
17일 태안군·한국서부발전 군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 업무협약 맺어
▲ 태안군
[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17일 가세로 군수,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군 보건의료원의 전문인력을 확충해 지역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생활기반 조성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전문인력 확충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전문인력 확보 및 관리 응급의료기관 운영 사업결과 보고 및 홍보 등을 담당하고 한국서부발전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사업비 15억원을 2년간 지원하기로 했으며 군은 사업과 관련한 각종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원 전문인력 확충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진료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군 보건의료원에 최신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본격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사회’ 구현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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