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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부동·와촌번영회 설맞이 물품 나눔

기사입력 2020.01.21 09:04
21일 라면·백미 기부…지난 30여 년간 후원·환경정화 활동
▲ 세종특별자치시청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부동·와촌번영회가 21일 마을 경로당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20박스 및 백미 10㎏ 5포를 전달했다.

연서면 부동·와촌번영회는 회원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0여 년간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후원 및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유명준 연서면 부동·와촌번영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랑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서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설 명절 이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순제 연서면장 “즐거운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혼자 외로운 눈물짓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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