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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8903농가에 보험료 165억4천7백만원 지원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 대상품목은 기존 62개 품목에 신규 5개 품목이 추가된 67개 품목이며 보험가입은 지난 13일 과수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재배시기 등에 맞추어 가입할 수 있다.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에는 8,903농가가 가입했고 봄·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의 재해에 대해 5,082농가가 165억4천7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 재해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수박 808농가·밤 861농가 등 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자연재해 유형의 다양화, 재해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보험 가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많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농업소득 및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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