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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설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아동시설 위문

기사입력 2020.01.21 16:16
명품 노인요양원·목천 지역아동센터 찾아 위문품 전달
관계자 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
쌍용동 명품 노인요양원을 찾은 행정안전위원들과 관계자.

[굿뉴스365]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아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서북구 쌍용동에 소재한 명품 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이번 위문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미희, 이은상, 김선홍, 황천순, 유영진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우관재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소영 위원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여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며 “고령화로 인해 우리가 당면한 노인문제에 대비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의원들도 뜻을 같이하며 노인복지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목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경제산업위원들과 관계자.

또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종담)는 목천읍에 소재한 목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번 위문은 이종담 위원장과 김철환, 육종영, 박남주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최옥분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아이들을 사회가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의원들도 의견을 같이하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으로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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