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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68건, 연천 64건 발생, 전국적으로는 총 204건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4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은 68건, 연천군에서는 64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204건이 됐다.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으며 최근 감염개체가 발견된 지점과 근접한 거리로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히 수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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