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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원봉사센터 면마스크 제작·기부

기사입력 2020.03.13 10:32
▲ 청양군청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지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1일부터 시작한 마스크 제작에는 재봉기술을 가진 최영미 한땀각시규방공예 회장, 김민선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장, 배상옥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최덕현 비봉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되는 마스크는 군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며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추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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