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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암동, 익명의 기부천사 1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3.18 10:46
▲ 논산시 취암동, 익명의 기부천사 100만원 기탁
[굿뉴스365]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익명의 나눔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은 지난 16일 익명의 한 여성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싶다며 편지봉투와 함께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편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는 모든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쓰여 있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꼭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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