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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위한 격려 서한문 발송

기사입력 2020.03.26 11:15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2,500여 개소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요청
▲ 김석환 홍성군수
[굿뉴스365] 홍성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하며 민생안정을 위한 격려 서한문을 26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격려 서한문은 종교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유흥업소, 목욕장 등 다중이용업소와 각 기관·단체,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4월 5일까지 영업중단 및 외출·사적모임자제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지속 방문해 속 소독제 및 살균제를 배부하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영업 중단을 권고해왔으며 특히 이번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의 지침에 맞춰 경각심을 제고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방역’의 실천을 당부했다.

김석환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서한문을 통해 “4월 5일까지 ‘잠시 멈춤’ 실천 등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주시고 군에서도 군민 여러분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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