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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층 및 청년 자립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3.30 07:15
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 청년저축계좌 사업 모집
▲ 태안군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희망 내일키움 통장 홈페이지.
[굿뉴스365] 태안군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저소득층과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3년 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따라 최대 2757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은 시장진입형 사업단 예비자활기업 시간제 자활근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인턴·도우미형 사업단 등 각종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3년 간 5~20만원을 저축하면 1:1 매칭 지원을 통해 최대 2340만원을 받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중위소득 30% 이하인 청년이 3년 간 적금을 유지하면 소득에 따라 최대 2314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저축계좌’는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또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3년 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3 매칭지원으로 최대 1440만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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