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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시내버스업체 1곳·택시 운전자 145명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군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51.5%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택시는 32.4%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운송수입금이 전년동기 2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 지급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4억 5천여만원을 관내 시내버스 업체 및 법인·개인택시 종사자에게 지급했다.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군은 시내버스의 경우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자료인 카드결제시스템 요금수입을, 택시는 카드매출 증빙서로 결손금 및 매출감소를 확인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수업계의 경영악화와 월급제 운수종사자의 생계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도 빠른 시일 안에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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