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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원금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기사입력 2020.05.12 08:01
지속적인 방역 속, 일상으로 복귀 중인 시민 편의 살피자
▲ 아산시, 지원금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 각종 비상경제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정부 긴급재난지원대상 일반가구 중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의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 날로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도와 함께 실시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속 지급한 것처럼 중앙정부 긴급안전재난지원금 역시, 직원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지난주 접수가 마감된 충청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관련부서와 읍면동 공직자들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계획 대비 소상공인 113.5%, 실직자·프리랜서 94%의 높은 신청률를 달성했다.

특히 실직자 등의 경우 충남도 평균 신청률인 81%를 크게 상회해 그동안 도내 타 어느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홍보 및 안내를 추진했음을 방증했다.

오 시장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언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 지속 노력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적극 실천을 강조했다과 동시에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공분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검토·개선 일상으로 복귀 중인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봄철 산불예방강화 활동 마무리 철저 등을 함께 주문했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노력해 준 전 직원을 격려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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