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회)가 23일 소정리 등산로 정비활동으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해 소정면과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곡교천과 등산로 일원의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1사1구역 환경정비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지난 17일 소정리 주변의 곡교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소정리 일원 등산로의 수북히 자란 잡초를 중점 제거했다.

또, 등산로를 오르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명회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금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