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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부여 등 17개 학교에서 실시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도와 부여군의 도농교육 협력 시책사업인 학교친환경농업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05.19.부터 `20.05.28일 10일간 서울지역 14개, 대전지역 1개, 부여지역 2개 등 총 17개 학교에 대해 모내기 행사를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져 모내기 시기와 맞지 않아 학생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도시지역의 학생들이 벼가 자라고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학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학생들의 정서도 키울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해당 학교에 대해 시기별로 학교 텃논을 관리하고 10월에는 벼베기등 가을 추수 체험행사를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 행사를 통해 농업에 생소한 아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과 부여군 친환경농업의 판로 확충 협력모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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