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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지난 2017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삼룡천, 구성동 일대 지역에서만 10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 됐으며 도로 상가, 주택, 농경지 등 종합적인 침수 및 유실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삼룡천지구’를 지난 4월 신청했고 행정안전부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26일 현장실사까지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시장은 사업공모 심사위원에게 해당 지구에 대한 현재까지 피해현황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하면 파생되는 각종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총사업비 490억원이 소요되는 삼룡천지구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가 지원되는 보조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삼룡천 정비, 행정안전부의 소하천 2개소 정비, 우수저류시설 3개소 설치, 환경부의 우수관로 정비 등 각 부처 사업으로 하천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최대한의 효과와 예산절감을 수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삼룡천지구는 상류부 소하천에 대한 홍수량 저감계획과 경부고속도로·천안대로·남부대로를 관통하는 시설물에 대한 개량계획, 단면이 부족한 일부 우수관에 대한 정비계획 등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했다”며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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