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청북도 벤치마킹단,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견학

기사입력 2020.05.28 11:20
성매매 집결지 장미마을, 여성의 희망과 기회의 장소로 변모
▲ 충청북도 벤치마킹단,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견학
[굿뉴스365] 충청북도 여성친화도시 벤치마킹단이 지난 27일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충청북도 공무원, 시민참여단 멘토, 충북여성재단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확산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벤치마킹단은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과 아산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상징성 및 여성친화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청취한 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신정호 평화의 소녀상, 배미수영장 등을 견학했다.

충북여성재단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였던 장미마을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여성에게 희망과 기회의 장소로 재탄생 되고 물리적 재생뿐만 아니라 마음의 재생도 함께 이뤄지는 곳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