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풍세면(면장 서재민)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공원옥)가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2020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으며, 완성된 김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영세민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전달됐다.

공원옥 회장은 “모두의 정성으로 완성된 김치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눠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재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풍세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