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운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0.06.17 06:28
9~11월 엄마의 자전적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청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고운동도서관은 ‘함께 쓰기’ 분야의 ‘그림책 만들기-엄마도 어린 시절이 있었단다’를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적 내용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저자특강 1회, 그림책 출판기념 전시회 1회를 포함한 총 2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이번 길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시민들이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