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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특미 협동조합 역량 강화 교육 운영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주시 최초 결혼이주여성 협동조합인 ‘다특미 협동조합’의 카페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 마련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 1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서 기업가 마인드 형성 및 바리스타 전문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로서 자신감도 높아지고 협동조합의 구성원으로서 활동 의지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양병찬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맞춤형 역량 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창업 의지를 높이고 자립 지원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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