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음식적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현장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며 조리실과 식자재 보관 냉장고 등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위생등급 지정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달 평가에서 서천읍 소재 ‘스시신’, 서천읍 소재 ‘소담’, 마서면 소재 ‘마로네하우스’ 3개 음식점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2018년과 2019년에 매우 우수 1개소, 좋음 3개소가 지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번에 선정된 3개소를 포함해 총 6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 선택권 보장측면에서도 유익한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에 각종 교육과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