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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끼로 뭉친‘제 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출범

기사입력 2020.07.10 12:34
통상 현장과 정책을 취재하고 공감 콘텐츠 제작·확산
▲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포스터
[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제3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출범하는 서포터즈는 최근 2년간 1기 10명, 2기 12명 등 총 22명이 배출됐으며 월간 통상과 ‘통하는 세상’ 블로그를 통해 총 65건의 뉴스를 생산했다.

Covid-19로 약 3개월 지연된 서포터즈 선발은 서류,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됐으며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11개 대학 통상·경제·무역·어학 분야 학생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통상 현장과 정책을 취재하고 스토리를 발굴하는 등 젊은 층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상교섭본부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사 작성뿐 아니라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서포터즈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활동을 한 2~3명에게 장관 상장을 수여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Covid-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00여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 장소에서 개최되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통상교섭본부 유법민 통상법무정책관은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재들이 통상에 첫 걸음을 걷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들은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통상교섭본부를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기사는 8월부터 ‘통하는 세상’ 블로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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