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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밀예찰에서는 병해충 예찰조사원과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들이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해 정밀도를 높이게 된다.
지난 3월 사과·배 156농가 59ha에 과수화상병 선제적 방제를 실시한 후 6월 실시한 1차 정밀예찰에서는 발생과원이 나오지 않았다.
과수 화상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병으로 현재 치료 약제가 없으므로 주기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만이 화상병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찰을 강화했으며 외부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자가 전정 독려 및 전정사 출입 시 철저한 전정 기구 소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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