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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결연어르신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20.07.17 10:38
▲ 부여군새마을부녀회, 결연어르신 밑반찬 전달
[굿뉴스365]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결연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16개 읍·면 부녀회장과 마을 부녀회장 80명과 홀몸어르신 80명이 1:1로 결연을 맺어 안부 묻기, 밑반찬 전달, 일손 돕기, 가사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홀몸어르신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밑반찬은 며느리봉사대원들이 얼갈이 물김치, 장조림, 김치 볶음 등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어르신 80가정에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됐다.

유현희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우신 어른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밑반찬 전달식에 참석해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감사를 표하고 “이런 나눔과 봉사활동이 마중물처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데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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