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금산군, 혹서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0.07.24 11:43
▲ 금산군, 혹서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굿뉴스365] 금산군은 관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에 들어갔다.

생활지원사 88명, 전담사회복지사 6명 등 총 94명이 투입, 기상특보 발령 시 전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 및 폭염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평소에는 코로나19관련 일일 안전 확인을 전원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감염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0.5~1.5℃ 높으며 무더위 절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이다.

또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일수는 12~17일로 평년과 작년보다 많게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보호대책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노인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