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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0.08.05 11:23
김 의원, 주민 편의증진 및 안전확보 위한 국비 확보위해 더 알착같이 일하겠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굿뉴스365]제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원구성 협상을 주도해온 김성원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상패동 수변공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 상패동 1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원, 연천 은대리 도로 확·포장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상패동 1통 및 수변공원 앞 도로는 지난 3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로 소방도로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긴급 재난발생시 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번 특교확보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패동의 균형발전은 물론 화재 등 긴급 재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 은대리 도로는 폭이 협소해 인근 은대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농가주민들 이용에도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10억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안전 및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21대 개원 이후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며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해있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 특교세 확보 등을 통해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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