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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첫 단추 ‘책울림 북콘서트’ 추진

기사입력 2020.08.10 08:40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사업 ‘책울림 사업’과 연계
▲ 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첫 단추 ‘책울림 북콘서트’ 추진
[굿뉴스365]아산시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첫 시작으로 ‘책울림 북콘서트’를 추진한다.

‘책울림 북콘서트’는 저명한 작가들의 강연을 통해 충남도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자는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8월 20일 박세인 사람북닷컴 대표의 ‘Think&Do 생각하는대로 사는 삶’을 시작으로 김진만 ‘오늘도 세상 끝에서 외박중’ 서메리 ‘취향으로써의 독서’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최태성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 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특히 역사가 최태성의 강연은 ‘아산 현충사에서 이순신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택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하면 8월 1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남독서대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지 못하더라도 강연을 들을 수 있게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북콘서트 당일 현장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충남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부분을 함께 하기 바란다”며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본행사인 랜선개막식과 디지텍트 체험존이 9월 18일 19일 이틀 간 열릴 예정이니 충남도민이 많이 참여해 책으로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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