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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용호동은 대청댐 하류부에 위치한 자연취락지구로서 도로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열악해 분뇨차량의 접근이 불가능해 분뇨처리가 어려웠고 이로 인해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공하수관로 약 2㎞를 설치하고 인근에서 발생되는 일일 생활하수 약17톤을 오수 전용관로를 통해 분뇨가 원촌동 하수처리장까지 유하되어 처리됨에 따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지난 2018년 완료된 대청호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 금강변에 설치한 차집관로로 연계처리 됨으로써 금강 상수원수 오염원 차단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사업을 마무리 하고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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