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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70여명으로 축소…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이번 경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해 70여명 수준으로 개최하며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이춘희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 소속의 소프라노, 바리톤, 바이올린, 피아노 중창단의 경축공연이 약 30분간 펼쳐진다.
천흥빈 운영지원과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은 코로나19, 수해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독립유공자들의 굳은 의지를 본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복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민 모두가 내 집 앞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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