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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원 부과

기사입력 2020.08.14 09:05
▲ 보령시청
[굿뉴스365] 보령시는 2020년 주민세 균등분 4만9375건에 7억26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민세는 지역 내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은 99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나 법인에게 균등하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이 달 말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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