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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세모 씨 등 5명은 78세부터 86세의 고령으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 흘려 일한 하루 급여를 호우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쾌척했다.
대표로 성금을 기탁한 주민 성세모 씨는 “고령이지만 군에서 희망일자리사업에 일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리며 남면은 다행히 집중호우로 큰 피해는 없지만 피해가 큰 지역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대희 남면장은 “어렵게 일해 받는 하루 급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탁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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