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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군은 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등 마스크 착용여부 원산지 표시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수산물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현장점검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수거한 검체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식재료의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추가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식중독 알림판과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실천하기 홍보물도 제작·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으로 하절기 식품안전사고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등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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