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 위해이번 얼음물 전달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평일 오후 2~3시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쌍송배기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한 주민은 “버스 승강장 안에 들어오니, 냉방기기를 가동해 시원하기도 한데 얼음물까지 손수 나눠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작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