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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방역 관리 요원 7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들 방역관리 요원들은 오는 12월까지 부소산성을 비롯한 정림사지, 궁남지 등 부여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관광지 환경 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현재 부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관광업계 실직·휴직자, 관광 관련분야 경력자 및 관련학과 졸업자,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해 관련 업계 일자리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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