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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의약외품 허가 보고서’발간

기사입력 2020.08.25 12:42
‘생리대’ 허가 가장 많아…‘휴대용 산소캔’ 등 신규 의약외품 허가
▲ 식품의약품안전처
[굿뉴스365]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19년 의약외품 허가 보고서’를 8월 25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지난해 의약외품 허가·신고 현황의 주요 특징은 생리대, 보건용 마스크, 치약제 순으로 많이 허가·신고 신규 의약외품 허가 등이다.

‘생리대 ’ 보건용 마스크 ’ 치약 순으로 허가’ 지난해 허가받은 의약외품 1,370개 품목을 살펴보면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안전성과 편리성이 증가된 생리대가 491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우려로 인해 보건용 마스크가 439개 품목로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다.

‘18년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휴대용 산소캔‘이 지난해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여성들의 사용 편리성이 강화 된 ‘팬티형 생리대’가 신규로 허가 된 바 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허가보고서를 발간해 허가·신고 현황과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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